다시 블로그를 준비하면서, 쓸데없는 걱정들에 시간을 많이 소모했다.
1.
블로그를 개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형돈의 미친존재감이라는 수식어가 유행하는바람에,
블로그 이름이 되게 따라한듯한 느낌이 들것같아서 보류...
2.
개인 호스팅으로 서버를 구축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보안 관리하는 리소스가 너무 커서 티스토리로 확정.
3.
너무 거창하게, 정확하게 하기위해서, 다이어그램 등등 화려한 그래픽의 부연설명을 붙이려고 했던것을 포기
욕심을 버리니, 다시 시작을 할 수 있는듯...
하지만 쓸 내용이 이리 없나
따로 매모해둔정보들은 막상 포스팅으로 옮기려니 어려운점이 많네